주식 시장 : 체크 사항과 주요 이슈

주식 시장 : 체크 사항과 주요 이슈

2022년 6월 7일(화) 주식 시장의 아침 체크 사항과 주요 이슈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겠다. 세계는 지금 정치와 경제의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미국과 영국에서 주요 이슈로 떠 오르는 것들에 대해서는 언급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급하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1. 주식시장의 체크 사항

북한에서는 어제 탄도미사일 8발을 발사했다. 이에 한국과 미국도 똑같이 대응 발사했다. 따라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주식 시장에서는 악재로 떠올라 갭 하락했다. 화물 연대에서는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해 안전 운임과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기도 했다. LS그룹은 5년간 미래 사업에 10조 투자를 밝히며, 미국 신흥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했다. 금호 석유도 미래 성장 엔진은 친환경차 소재라고 말하며, 6조를 투자하겠다고 했고, 코스맥스는 30년 만에 일본 한복판에 공장을 짓겠다고 밝혔다. 현대 엔지니어링은 캐나다 MMR을 수주함으로써 4세대 초소형 모듈 원전을 세계 처음으로 추진하겠다고 했고, 삼성은 중국 저가공세에 30년 만에 LCD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우리나라는 물류 센터에 분류 AI 로봇을 배치하면서 국산화가 코앞에 다가와 아마존을 맹 추격하고 있다.

 

 오랜 적자로 한전과 산업부에서는 전기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밝혔고, 대기업 월급이 7백만 원에 육박하면서 경제 악순환 경고등이 켜졌다. 15곳은 1년 새 임금이 24%나 껑충 뛴 곳도 있다. 이 밖에 반려견을 등록하는데 코주름으로 세계 표준을 만들겠다고 했다.

 

안철수, 이재명은 오늘 국회 첫 출근했으며 당권 도전 등 메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 주요 이슈

먼저 미국을 보면  5월 비농업 고용이 32.8만 명을 예상했으나 39만 명으로 증가했다. 실업률은 3.6%로 전월과 동일했고, 동남아 4개국의 태양광 패널 관세를 2년간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휘발유 평균 가격은 4.87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USTR 대표는 인플레 대응이 대중 관세 인하보다 더 복잡하다고 말했다. 요시카미 CEO는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이 60% 이상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민도 83%가 경제 상황이 나쁘다고 보았으며 경제 비관론자가 급증했다. 애플은 WWDC를 개최하여 M2 프로세서를 공개했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트위터 인수계약에 대한 파기를 경고하며 가짜 계정을 증명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또한 머스크는 직원 10% 감축 가능성을 내비치며 고용을 동결한다는 계획을 밝히자 테슬라 주가는 9% 급락했다. 빌 게이츠는 다음 팬데믹을 막으려면 세계적 의료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영국에서는 파티 게이트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신임 투표로 승리해 총리직을 유지하게 되었지만 반대표가 41%나 나와 지도력에 흠집이 생겼다. 또한 영국에서는 주 4일제 실험에 7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푸틴은 서방 미사일 지원을 비판하면서 새 목표물을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10년 물 국채는 3%를 재돌파 했고, 달러 인덱스는 102.5로 재상승했으며, WTI 국제 유가는 0.3% 하락한 118.5달러(120달러 돌파 후 반락), 금은 0.4% 하락한 1843 달러, 비트코인은 3.2만 달러에 근접하게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