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주식투자전략
임인년 새해 주식시장의 첫 개장 일이다. 검은 호랑이의 해인 올해 모두 대박 나길 바란다. 올해의 주식시장은 좋을 것이라 예상한다. 먼저 주식시장에서의 큰 이슈는 뭐니 뭐니 해도 3월 9일 치러지는 대선이다. 그리고 6월 1일에 있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이다. 이런 선거들이 주식시장에 뜨거운 핫이슈가 되고 특히 대선주자와 관련되는 주식들은 널뛰기를 한다. 윤석열 관련 주니, 이재명 관련 주니. 안철수 관련 주니 하면서 말이다. 경험 많은 투자자들은 치고 빠질 때를 알아 잘 빠져나오지만 경험 없는 초보자들은 올라가는 주가에 흥분해서 올라타지만 내려올 때를 몰라 당하기 일쑤다. 그래서 초보들은 섣불리 들어가지 않는 게 좋다. 모든 일에 경험이 중요하겠지만 주식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경험이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지난 글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아직 주식시장의 고점을 오지 않았다. 금리와 환율이 그것을 말해준다.
그러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주식시장에서의 주식투자전략을 알아보자.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행하기는 쉽지 않은 것들이다.
주식투자전략 첫 번째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이다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실행하기 결코 쉽지 않다. 왜냐하면 공포가 찾아오면 팔고 도망치고 싶기 때문이다. 누구나 매도할 때 나만 산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하다. 지나고 보면 그 자리가 저점인 경우가 많다. 주식시장에서의 위너(winner)들은 대부분 공포에 사서 다른 사람들이 더 오를 거라는 확신이 들 때 팔고 유유히 시장을 떠난다. 그래서 초보들은 꼭지에 주식을 사서 물려 몇 년씩 고생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겐 절대 주식하지 말하고 떠든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초보 투자자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주식시장에서의 경험을 쌓고, 여기에 더하여 매수 타이밍을 잡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
주식투자전략 두 번째는 '우량주이면서 배당이 많은 기업을 꾸준히 사 모으는 방법'이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 자신이 없는 사람은 꾸준히 사 모으는 방법이 좋다. 경기는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꾸준히 우상향 한다. 그래서 저점에서 사서 고점에서 팔 자신이 없고, 공부할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기본적인 경기 사이클을 알고 투자해야 하는데 그냥 막무가내식 투자를 한다. 아래 경기 사이클을 참고하여 투자하면 좋을 듯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경기 사이클과 선호 업종의 변화를 보면 증시가 상승 초입에서 증시 정점일 때까지의 투자 순서가 금융 -> 자동차 -> 테크놀로지 -> 자본재 -> 기초소재 -> 에너지(증시 정점)가 되고, 증시 정점에서 경기 바닥까지의 투자는 헬스케어 -> 필수소비재 -> 통신 -> 유틸리티 -> 경기소비재 순서로 하면 된다.
주식투자전략 세 번째는 '꾸준히 수익을 내는 기업의 주식을 사라'이다. 가장 좋은 기업의 주식은 이익은 많이 내지만 주가가 싼 것, 즉 저평가된 주식을 사라는 것이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HTS(home trading system)에 들어가면 기업의 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데 이때 투자 회사가 이익을 꾸준히 내고 있는 기업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기업이 이익을 못 내고 있거나 부채가 많은 기업이라면 그런 기업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 경기는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지만 이익이 없고 부채가 많은 기업은 언제 상장 폐지될지 모르는 일이다. 그런데 이익을 꾸준히 내는 기업을 보면 대부분 주가가 올라 있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악재가 발생했을 때 갑자기 훅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사거나 아니면 눈여겨보고 있다가 국제 금융위기가 왔을 때 사서 장기 보유하면 된다. 그러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주식투자전략 네 번째는 '한 기업에 몰빵 하지 말라는 것'이다. 특히 이런 기업을 사라. 전 세계 1등 기업이면 가장 좋고, 국내 1등 기업도 좋다. 독과점 기업이면 더 좋고, 진입 장벽이 높은 기업도 좋다.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분단된 국가이기에 국제적으로 주식시장이 저평가를 받고 있다. 아마 통일되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날개를 달거라 생각한다.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공부해야 하고, 준비된 자만이 돈을 벌 수 있다. 투자하고 싶은 기업은 많고 가진 돈은 적다. 또 내가 산 주식이 저점에서 샀다는 보장도 없고, 언제 올라갈지도 모른다. 그래서 무작정 기다려야만 한다. 만약 3~4개 샀다면 먼저 올라가는 것을 팔고, 나중에 오르는 것은 나중에 팔면 된다. 그리고 주식투자를 하고 나서 안절부절못하는 사람은 주식하면 안 된다. 느긋하게 기다릴 줄 아는 사람만이 열매를 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 팔아야 할지 모르는데 엘리엇 파동 이론에 대해 공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주가의 움직임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로 움직이면서 끝없이 순환한다는 것인데 어디까지 오를지 모르기 때문에 이 엘리엇 파동 이론을 생각하고, 고점에서 떨어질 때 파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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